등록일자 | 2021-08-20 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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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4차 대유행 초기 제주공항 더 몰렸다 ‘228만명 이용’ | ||
내용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19) 제 4 차 대유행이 시작된 7 월 기준 하루 7 만명 이상이 제주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19 일 제주공항 항공수송 실적에 따르면 7 월 한 달간 228 만 9885 명이 제주공항을 이용했다 .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8 만 3514 명과 비교해 15.4% 늘어난 수치다 . 하루 483 편이 제주공항 활주로를 오르내리면서 평균 7 만 3867 명을 실어나른 것이다 . 저비용항공사 간 경쟁으로 공급석이 늘면서 탑승률은 77.8% 를 기록했다 . 1 월부터 7 월까지 누적 이용객도 1417 만 5874 명으로 치솟으면서 지난해 1127 만 8406 명과 비교해 25.7%, 300 만명 가량이 늘었다 . 일평균 이용자는 6 만 6867 명으로 탑승률은 81.7% 다 . 항공사별 운송률은 제주항공이 20.6%, 진에어 16.3%, 티웨이 16.2% 등 저비용항공사 3 사가 대한항공 (14.9%) 과 아시아나항공 (16.1%) 를 모두 뛰어넘었다 . 이용객 증가는 고스란히 관광객 통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 제주도관광협회 집계에 따르면 , 이 기간 관광객은 662 만 2234 명으로 지난해 552 만 2218 명과 비교해 19.9% 나 늘었다 . 8 월 11 일에는 올해 누적 관광객 700 만명을 넘어섰다 . 이는 지난해 700 만명 돌파 시점 (9 월 17 일 ) 보다 37 일 가량 빠른 실적이다 . 제주도는 막바지 휴가철인 8 월과 추석 연휴로 이어지는 9 월까지 매월 100 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고 방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 출처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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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32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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