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자 | 2020-03-12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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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운영 |
내용 |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는 항공기 이착륙 및 운항에 따른 소음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는 올해부터 삼도2동, 용담1·2·3동, 도두동, 이호1·2동, 외도1동, 내도동, 도평동, 애월읍에 거주하며 항공기 소음 75웨클 이상의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기료 지원 안내 및 소음피해 민원상담을 직접 방문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소음피해지역에 새로 전입한 주민들과 연세가 많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청방법을 어려워 하는 사람 등에 대해 적극 시행될 예정이다.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 관계자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지원안내 뿐만 아니라 공항소음 피해 현황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들이 공항소음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부분을 찾아가 상담하고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음피해대상지역은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 홈페이지(www.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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