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는 소음대책지역 주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주관적 소음 및 센터 인지도 평가'를 위한 설무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조사 내용으로 코로나 19로 감축운행하는 항공기로 인한 현 소음도 정도 및 불만도 그리고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 인지 정도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공기운항 수가 대폭 감소하여 소음대책지역민이 현재 느끼는 주관적소음도 정도를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함으로써 소음불만도 정도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개소한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에 대한 인지도 평가를 통해 당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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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항소음민원센터는 소음대책지역 주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